룰더스카이 플라잉 케어, 행운포인트 시스템을 알아보자.룰더스카이 플라잉 케어, 행운포인트 시스템을 알아보자.

Posted at 2014. 3. 25. 09:29 | Posted in 조이시티/Manual/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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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정기점검 이후 룰더스카이에 대규모(?) 신규 컨텐츠
선착장과 플라잉 케어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 중에 업데이트는 사용자 편의성 개편을 목표(?)로한 플라잉 케어는
상점에서 작은 선착장을 구매 및 설치한 뒤에 선착장 탭에서 '뽑기' 메뉴를 통해
골드나 황금열쇠를 사용하여 비행선을 뽑고 배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플라잉 케어는 일종의 자동 케어 시스템으로 배를 출항시키면
자동으로 친구의 플로티아를 방문하여 밭이나 나무 등을 찾아 케어를 진행한다.

하지만 케어를 하기 까지의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모되며 진행하는 도중에 화면을 계속 켜두어야 하며
우선순위의 지정이 불가능해서 무작위 순서로 방문하며 케어가 필요하지 않은 섬을 방문하는 등
쓸데없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모된다.

플라잉케어를 써본 소감은 '정말 이게 필요한 시스템인가?'라는 의문이 머릿속에 강하게 든다.
이 기능은 정말 '배터리 소모'에 최적화 된 기능인 듯.
대체 이 기능을 생각한 인간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는 것인가? -_-;

작은 선착장은 상점에서 3000골드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착장을 구매하면 배 뽑기가 가능한데 골드 또는 황금열쇠/은열쇠로 구매할 수 있다.
골드로 구매하는 배와 당연히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 점.
현재 골드 비행선은 고잉세리호, 고잉슈슈호, 윈드비틀호 3종,
스타 비행선은 옐로 마린호, 스피드스타호,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희귀 비행선 1종, 총 6종이 등장한다.
게임상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뽑기 확률이 낮은 희귀 비행선이다.

비행선과 선착장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재료로 사용되는 같은 등급의 배와 황금열쇠가 필요하다.
물론, 더 높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황금열쇠도 증가하지 않을까 싶다.
업그레이드 된 비행선은 케어횟수 증가, 자동 미니게임, 자동 좀비잡기 등의 특수 기능도 추가된다.

선착장은 스타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시 인벤토리와 선착장 배치 비행선의 개수가 증가하여
최대 출항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황금열쇠로 뽑는 비행선은 골드로 뽑는 비행선보다 기본 능력인 케어 횟수가 높다...
하지만 출항 시 비용이 2천 골드로 2배 높다(?) -_-;;

비행선을 출항시키면 랜덤하게 친구를 방문하는데 저런 쓸데없는 대사를 지껄이며 비행선이 돌아다닌다.
대략 한 섬 방문에 5분여의 시간이 필요한데 케어가 불필요한 섬에도 방문한다는 점 -_-;
가뜩이나 모자란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소모에 최적화 된 기능인 듯...

출항은 4시간 마다 1회가 가능하다... -_-;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반복 퀘스트로 출항 완료 시마다 1개의 황금열쇠를 받을 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전혀 쓸 일이 없을 듯...

새롭게 업데이트 된 플라잉 케어를 사용해본 결과
대체.... 이거 왜 이렇게 만든 거지?
그냥 배를 띄워놓고 게임을 종료하면 나중에 케어가 자동으로 진행되고 푸시로 '항해가 완료되었다'라고 알려주고
재접속 시 케어가 진행된 사람의 목록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면 되는데
왜 이따위로 만든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시스템이라는 결론..

개편된 행운포인트 시스템은 섬에 머무르거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 행운포인트가 쌓이고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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