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 레전드 소환수 3종 및 소환수 합성 시스템 추가

국민 달리기 게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윈드러너가
3월 14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규 레전드 소환수와
소환수 합성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신규 레전드 소환수는 방울해마, 꿈꾸는코알라, 키키렛서팬더 3종으로
레전드 소환수 답게 골드 또는 아이템의 자동 생성이 특수 능력으로 제공된다.

방울해마는 일정 시간마다 800 골드를 생성, 비행하면서 먹는 날개별 점수 8배, 골드 보너스 8% 증가
무적 거인 아이템 1.2초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꿈꾸는 코알라는 일정 시간마다 '라스트 스퍼트' 1개를 생성, 날면서 먹는 날개별 보너스 10배, 골드 보너스 5% 증가
일정확률로 발동하는 피버 타임시 별 자석(엄청나군;;) 옵션

키키렛서팬더는 일정 시간마다 '스타트 대시' 2개 생성, 달리면서 먹는 점수 11배, 골드 보너스 6.2%,
별자석 아이템 1.2초 증가 옵션을 각각 가지고 있다.

레전드 소환수는 2500골드를 사용하여 극히 낮은 확률로 소환하거나
이번에 추가된 소환수 합성 시스템을 통해서 소환이 가능한데 B등급의 슈퍼 레어 소환수 두 마리를 합성하여
일정 확률로 레전드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

소환수 합성 하기

윈드러너 소환수 합성은 동급 소환수 합성을 통해 상위 등급의 소환수를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합성에는 두 마리의 소환수가 필요한데 기준 소환수와 재료 소환수를 결정하고 1000골드가 소모되는 도박성 시스템이며 
합성 실패 시 기준 소환수는 유지되지만 재료가 되는 소환수는 사라지니까 합성을 진행하기 전
신중하게 고려를 한 번 해보아야 할 듯.

예를 들어 기준 소환수로 C등급의 블루와이번과 재료 소환수로 C등급의 붉은 여우를 합성할 때
성공 시에는 B등급의 소환수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하지만
실패 시에는 블루와이번은 유지 붉은 여우는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