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폴링 - 귀엽고 아기자기한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폴링폴링 - 귀엽고 아기자기한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

Posted at 2013. 1. 27. 22:01 | Posted in Recommen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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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을 통해 서비스되는 액토즈 소프트의 폴링폴링!

폴링폴링은 이미 출시된 룰더스카이, 위룰, 에브리팜, 매직트리, 바이킹 아일랜드 등
여러가지 SNS 게임의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버무린 것에
타워 디펜스 게임의 형식을 가미하고
동화같이 아기자기하지만 완벽한 3D 그래픽으로 무장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기존의 게임들과 차별화된 깔끔하고 자유로운 시점 변경이 가능하며
매직트리, 바이킹 아일랜드는 시점이 하나로 고정된 상태에서 확대/축소만 가능한 반면
폴링폴링은 건물 뒷편에 가려져서 옮기지 못하는 건물을
화면의 회전을 통하여 옮기는 등 시점의 변경이 자유롭다.

기존 소셜 게임이 '면적'을 통해 건물의 건설을 제한했다면
폴링폴링은 '인구수'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각각의 건물은 일정량의 인구수를 소비하며
'민가'를 건설한 뒤 인구수를 늘려야 추가적인 건물의 건설이 가능하다.

매직트리의 경우 몬스터가 랜덤하게 출현하여 해당 몬스터를 물리쳐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폴링폴링도 땅을 확장할 때나 랜덤하게 적 몬스터가 마을에 침입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매직트리와 차이점은 영웅과 방어 타워를 이용하여 몰려오는 적을 처치해야 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의 형식의 도입이 인상적이다.

왼쪽 상단 - 경험치, 인구수, 고용 가능한 영웅 수와 현황, 방어타워 현황 등을 확인 가능
왼쪽 하단 - 현재 수행해야 할 퀘스트 종류와 내용을 확인 가능
오른쪽 하단 - 친구 목록, 마법 개발, 영웅 업그레이드, 건물의 재배치, 콜렉션 현황 확인, 보관함(인벤토리), 상점 사용 가능

기본적인 게임의 진행 방식은 일반적인 SNS 게임과 거의 동일하다.
밭과 건물을 건설하고 작물을 심고 수확하여 생산 건물을 통해 2차 생산하여 해당 물품의 판매로 골드를 획득한다.
예를 들어 밭에서 밀을 심고 수확하여 닭장에 밀을 주면 달걀을 생산하는 방식.

다른 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이자 디펜스 게임의 특징을 도입한 몬스터와의 전투 시스템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몬스터는 땅을 확장하거나 랜덤하게 영토에 출몰하는데 이때 몬스터를 터치하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몬스터가 너무 강하거나 방어력이 부족하여 퇴치할 수 없을 경우 골드를 사용하여 돌려보내거나
그냥 방치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소유 골드가 조금씩 지속적으로 소모되므로 주의하자.

전투가 시작되면 몬스터들이 엄청나게 몰려오는데 방어타워나 영웅으로 막아주면 되며
영웅은 불사신이 아니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받을 시 체력이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
또 마법 연구소의 개발을 통해 여러가지 공격 마법으로 몬스터에게 강력한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으며
마법의 개발은 마법석이 소모되며 영웅 또한 강화가 가능하고 영웅강화 열매를 사용한다.

영토에 침입한 몬스터를 물리치면 몬스터에 따라 경험치 보상 및 다양한 종류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폴링폴링의 초반 퀘스트는 게임의 기본 시스템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며 LINK만 터치하면
필요한 메뉴나 위치로 즉시 이동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게임보다 퀘스트를 완수하기가 간편하다. 

마법 메뉴에서 마법석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강력한 마법을 습득 할 수 있고 몬스터와의 전투 시 사용 가능하다.

상점에서는 밭, 건물, 방어타워, 영웅, 장식 아이템들의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아이템이 어떤 효과를 갖는지, 해당 건물이 어떤 물품을 생산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폴링폴링의 영웅을 고용할 때 Random을 선택하면 기본 영웅 외에 희귀한 영웅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랜덤으로 뽑아서 나온 희귀영웅 '마스터 거너 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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